노경식의 짧은 글 및 에세이입니다.
압록강의 '一步跨'를 아십니까
紀行文
2006-08-02
4994
압록강의 ‘一步跨’를 아십니까 노 경 식 (극작가, 서울평양연극제 추진위원장) 우리나라가 중국 러시아와 국경선을 맞대고 있는 두만강 압록강 중에서, 지금 현재 북쪽 땅과 가장 가까운 지점은 어디일까? 두만강의 회령과 도문 사이, 반쪽으로 쪼개진 백두산 천지, 그리고 ...
선생님 선생님, 김동원 선생...
弔 辭
2009-03-19
3874
<弔 辭> 선생님 선생님, 김동원 선생님! 선생님, 성희가 왔습니다. 저 백성희를 비롯하여 수많은 대한민국 예술인들이 지금 이렇게 우리 선생님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김동원 선생님은 한 마디 말씀도 없으시군요. 선생님의 ‘영원한 햄릿’ 마지막 대사, “남은 것은 모두 침묵이다”라는 말을 ...
김동원 선생- 연극이 삶 자체...
추모의 글
2009-03-19
4067
<극작가 노경식 추모사> 연극이 삶 자체였던 ‘영원한 햄릿’ 선생님, 김동원 선생님! 뭣이 어찌 그리 바쁘셔서 하늘나라로 자리를 총총히 옮기셨습니까. 참으로 애달프고 서럽습니다. 연극인 저희들 곁에 조금만 더 지켜 계시면서, 오늘처럼 혼란스런 연극활동에 따끔하게 일치도 놓고, 꾸중도 ...
[反民特委]- '庚戌國恥'를 아십...
작가의 말
2005-09-01
4509
(작가의 말) ‘庚戌國恥’(경술국치)를 아십니까 노 경 식 또 한번 ‘재미없는 연극’을 쓴 셈이다. 허나 본인의 작가적 사상과 능력 탓이니 이를 어쩌랴! 요즘 표현대로 대학로의 신나고 재미있는 연극은 다른 극작가와 유능한 극단한테나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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