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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드디어 희곡집이 출간되었군요. 아카데미 시절에 <달집> 공연을 보러 간 기억이 나요.
그동안 많이 뵙지는 못했지만 여기 가끔 들러서 선생님 소식 접하곤 합니다. 선생님 작품들이 오랜 세월 동안 공연되고, 출간되고 하는 거 보면서... 저도 선생님처럼 한 길을 가고 싶다... 하고 쑥스러운 다짐을 감히 해보곤 합니다.
조만간 또 다른 소식이 생기면 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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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너무 오랜만이죠? 벌써 3개월이지나 4개월로 접어드네요. 선생님 사진보니까 그때가 그립네요 시드니 도시는 다시봐도 멋지네요~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 못해본것이 조금 아쉽네요 용기가 없어서 못했는데 한번 해보고 싶어요 밀포드 사운드 해상에서 비를 맞으며 감상에 젖었었는데...... 또 가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사모님하고의 모습은 언제봐도 다정하시네요 사모님의 티없이 맑은 웃음이 떠오르네요 참! 사모님도 안녕하시지요? 그리고 사모님 친구분들도 안녕하시리라 믿습니다. 함께한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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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길에서 선생님 가시라고 인사 드리고 조금 뒤 다시 길에서 뵈었을 때 그냥 집에 가기 뭐해서 권선생님께 전화했더니 술 한 잔 하자 그래서 거기 가는 길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렇게 싱거운 모습 참 기분 좋았습니다. 저도 그래서 오래간만에 후배들하고 긴 시간을 보내봤습니다. 싱겁게 가끔씩 들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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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식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유럽여행에 같이 동참한 안미자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나요? 여자친구 둘중 키가 작은 이 랍니다. 선생님일행과 같이한 여행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답니다. 서로 세대는 틀려도 불편함 없이 모두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저도 이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노년을 즐길 여유가 있을런지... 사모님하고도 여행을 참 많이 다니시나 봐요 앨범에 들어가보니 다정한 모습이 많이 눈에 띄네요 여기에 들어와보고 선생님에 대해 많이 궁금하고 알고 싶네요 앞으로 자주 들러 선생님을 알고 싶습니다. 다음에 또 들르기로 하고 이만 들어가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코알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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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을 지나도 마냥 행복하듯이.. 앞으로의 많은 시각도 그러했으면 합니다. 선생님이 알려주신 홈의 주소로 찾아오는 순간의 설레임 만큼이나 멋진 홈 입니다..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근황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선생님... 건강하시고요.. 좋은 작품의 기대... 항상 가슴에 지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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