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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연극제 제1차 학술심포지... 연합뉴스
 
서울평양연극제 추진 위한 첫 심포지엄 2004/11/30 10:40 송고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서울평양연극제 추진을 위한 제1차 학술 심포지엄이 서울연극협회(회장 채승훈)와 한국대학연극학과 교수협의회(회장 김흥우) 주최로 다음달 6일 오후 2시 학전그린 소극장에서 열린다.

서울평양연극제는 남북한의 연극교류를 위해 고안된 행사로, 서울연극협회가 지난 4월 극작가 노경식 씨를 위원장으로 해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추진위원회의 첫 행사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울평양 연극교류의 역사성과 발전적 방향'이라는 주제로 서울평양연극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원로극작가 차범석 씨의 기조연설에 이어 전영선 한양대 아태지역연구센터 연구교수(남북문화의 차이와 거리, 그 다가섬을 위하여), 박영정 한국문화관광 정책연구원(혁명연극 `성황당'으로 본 북한연극), 임채욱 북방문제연구소 부소장(남북한 문화교류와 문화공동체 형성)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서울연극협회는 내년에는 북한희곡낭독회, 북한연극인 초청 행사 등을 차례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이번 심포지엄에 맞춰 북한희곡낭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국가보안법상 민감한 부분이 있어 행사 시기를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y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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